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경영진 안전점검
김준동 사장 취임 후 첫 안전관리 현황 파악 및 현장 근로자 격려
이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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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20:49 | 최종 수정 2024.11.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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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한국남부발전은 하동빛드림본부 경영진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하동빛드림본부는 경남 하동군 금성면에 위치한 발전용량 4000MW의 남부발전 최대 규모 석탄발전소다.
전날 김준동 사장 등 한국남부발전 경영진은 하동본부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사 포함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점검은 김 사장의 취임 후 첫 일정이다.
김사장은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인 하동본부 7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정적인 전력 생산을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가 기본”이라며 “협력사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안전 취약 개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조치를 통해 모든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김준동 사장은 취임과 동시에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 사장은 현장 안전점검을 위해 신세종, 신인천, 남제주, 삼척 등 전 사업소를 순차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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