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E1·예스코 등 LS그룹 6개사 이웃사랑 실천 성금 20억원
2009년부터 모금 활동 전개…LS일렉트릭·LS엠앤엠·LS엠트론도 참여
조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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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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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LS그룹이 새해를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원형 LS 사장 겸 경영지원본부장은 전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이웃사랑성금 기탁식을 통해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E1, 예스코홀딩스, LS전선, LS엠앤엠, LS엠트론, LS일렉트릭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LS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09년부터 16년간 매년 꾸준하게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기부했다. 올해 LS가 기탁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과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및 사회적 돌봄 강화 등에 활용된다.
LS그룹과 사랑의열매는 지난해 5월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한 가정을 돕는 교육·문화 공간인 ‘LS 드림센터’를 두 번째로 개소했다. LS는 지난해 서천시 화재와 베트남 태풍 피해 등의 복구활동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매년 안성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안원형 LS 사장은 “올해도 LS그룹 6개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더 큰 가치를 함께 만드는 LS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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