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중부발전이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수력원자력 등 디지털시험성적서 수취기관과 운영기관 및 발급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시험성적서는 종이로 발급하던 시험성적서를 위·변조 원천차단 보안기술을 적용해 디지털 증명 방식으로 유통한다. 시간 및 비용 절감, 디지털 위·변조 차단, 데이터 전자적 추출·활용 등의 장점이 있다.
디지털시험성적서 관리시스템 구축 및 유통 확산 업무협약은 시스템 연계 및 유통확산을 도모하고, 기업의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중부발전 김광일 기술안전본부장은 “발전설비 기자재의 품질이 중요한 우리 회사에 꼭 필요한 기술”이라며 “위변조 위험이 없고, 신속하고 편리하게 유통할 수 있는 디지털 시험성적서를 적극 활용해 전력 공급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시험성적서 유통 업무협약식. (c)한국중부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