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다음달 10일 열리는 ‘2025 도시가스 온런 광주’가 참가자 모집 시작 단기간 내에 모집 정원 2500명을 모두 채우며 조기 마감됐다.
도시가스 온런 광주는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행사 당일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해 다양한 관련 행사가 열리며, 참가자 기념품도 제공된다. ‘도시가스 온런’은 한국도시가스협회를 중심으로 한 도시가스업계가 주최해 시민들이 걷거나 달리며 기부에 동참하는 착한 러닝 행사로, 참가비 전액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다.
도시가스협회 관계자는 “모집 시작과 동시에 신청자가 몰려 역대 최다 참가자가 예상되고, 도시가스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과 지역내 도시가스사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도시가스의 따뜻함을 전하는 대표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 코스는 10km와 5km이며, 10km는 다음달 10일 오전 8시 30분에 광주월드컵경기장을 출발해 △염주종합체육관 △롯데마트 주차장 입구 △풍암호수공원 △풍암지구 입구 사거리를 거쳐 광주월드컵경기장으로 들어오는 코스다. 5km는 오전 8시 40분에 광주월드컵경기장을 출발해 △염주종합체육관 △롯데마트 주차장 입구 △풍암호수공원 입구 △풍암호수공원 산책로를 거쳐 광주월드컵경기장에 골인한다.
김선기 한국도시가스협회 부회장은 “광주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 덕분에 행사 참여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광주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남은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5월 10일 열리는 ‘2025 도시가스 온런 광주’ 5km 마라톤 코스. (c)한국도시가스협회
5월 10일 열리는 ‘2025 도시가스 온런 광주’ 10km 마라톤 코스. (c)한국도시가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