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여수지역에서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시민 참여 이벤트와 연안정화활동 등 해양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바다의 날에 대한 국민 인식을 증진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환경보전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이마트 여수점에서 실시한 ‘안녕, 나의 바다’ 이벤트에는 많은 지역주민이 바다에 대한 사랑이 담긴 메시지를 보냈으며 해양환경공단은 해양폐기물 새활용 돗자리 등 친환경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16일 여수 신항 방파제에서 전개한 연안정화활동에는 해양환경공단, 이마트, 유익컴퍼니 등 ‘가플지우 캠페인’ 참여사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대학교 봉사동아리 ‘더블유.에이치.와이(W.H.Y)’가 함께했다. 이들은 비가 오는 날씨 가운데 활동을 전개해 연안쓰레기 약 235kg을 수거했다. 해양환경공단은 오는 31일까지 바다에게 편지쓰기 온라인 이벤트 등 관련 캠페인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바다의 날을 맞이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캠페인을 전개했고,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해양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여수지역에서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시민 참여 이벤트와 연안정화활동 등 해양환경 캠페인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c)해양환경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