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1일 서울 강남구 서울광역본부에서 공사의 수출기업 지원사업 활성화 자문위원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위원회에는 학계·시민단체, 수출지원기관(KOTRA, KTR), 해외인증기관(Intretek),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가스안전공사의 수출지원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 등을 논의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수출지원기관과 공사 사업과 연계 방안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증기관 및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인증 획득 지원 등 실질적 지원체계도 마련한다.

현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찾아가는 현장 방문 해외인증 컨설팅 △인증비용 지원 △제품개발지원, △해외인증시험 대행 등 해외인증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해 수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해외 수출기업 지원 실적은 역대 최대인 13건을 예상하고 있다.

서원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이 자리에서 논의한 의견을 바탕으로 가스안전공사는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수출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서울 강남구 서울광역본부에서 20일 개최한 수출기업 지원 활성화 자문위원회. (c)한국가스안전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