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에너지산업신문 독자 여러분,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게 아니라, 밝은 지가 벌써 이틀이 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가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고 할 만큼
어제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기억이 안 날 만큼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있습니다.

2026년 올해
공기업과 사기업을 막론하고
변화와 혁신, 쇄신을 외칩니다.

과거에는 회사의 규모를 떠나
누구나가 조금 더 주체적으로 변화를 이끌겠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면
이제는 이곳저곳에서 밀려드는 변화의 물결에
휩쓸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자신감 뒤에 숨기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026년 에너지산업신문에도 변화는 있습니다.

5년간 홈베이스로 삼았던 강남세브란스병원 매봉산 밑에서
교대사거리 우면산 밑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개인이 차지하고 있던 공간은 3분의 1로 줄어들었지만
다양한 협업 기회가 있고
조금 더 아늑하게 느껴지는 공간이 주어졌습니다.

안주하기 위해 이곳에 자리를 잡은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도 또 다른 계기를 만들어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변화에 휩쓸리다가도 그 변화에 올라타면
그것은 나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라
나를 목적지까지 가도록 돕게 됩니다.

에너지산업신문의 주요 취재 보도 분야인 에너지산업에도
변화의 물결이 거침없이 몰아치지만
에너지산업신문은 그 변화에 올라탈 것입니다.

그래서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데에 도움을 받고
에너지산업신문이 받은 도움을
독자 여러분에게도 나눠 드리는 매체가 되겠습니다.

어려움은 있을지라도 반드시 변화에 올라타서
목적지까지 더 빠르게 성장하는
2026년 새해로 만들겠습니다.

에너지산업신문은 지난 2020년 1월 등록하고,
같은 해 4월에 첫 기사를 송출하면서 세상에 발을 디뎠습니다.

창간 6년,
에너지산업신문은
독자 여러분께서 주신 관심과 사랑을
올해 더 좋은 기사를 발굴하고 취재하고 보도하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에너지산업신문은
2026년 병오년을
변화의 객체에서 주체로
다시 태어나는 한 해로
만들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변화의 방향과
에너지산업신문이 추구하는 변화의 방향은
결국 같습니다.

에너지산업과 함께 에너지산업인과 더불어
함께 숨쉬고 발맞추면서
변화에 올라타 그 변화를 함께 이끌고 가는
에너지산업신문이 되겠습니다.

에너지산업신문 독자 여러분,
20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6년 1월 2일 새해 둘째날 정오
에너지산업신문 발행인 조강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