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국내외 협동로봇 시장 영업 강화

미 오토메이트 2022 전시회 참가…국내 최초 협동로봇 전문 컨택센터 오픈

조강희 승인 2022.06.06 22:29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국내 협동로봇 시장점유율 1위인 두산로보틱스는 국내외 협동로봇 시장 영업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 자동화·로봇·모션제어 기술 솔루션 전시회인 ‘오토메이트(Automate) 2022’에 참가하고 미국 텍사스 주에 법인을 설립했다.

이번 ‘오토메이트’는 6일부터 9일까지 디트로이트에서 열린다.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로키(ROKEY)와 함께 하는 당신의 하루’를 주요 전시 테마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근무하는 50대 미국인의 일상에 녹아든 협동로봇 솔루션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달한다.

또한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을 활용한 서비스·제조·소프트웨어 등 3개 솔루션을 대대적으로 공개한다. 서비스 솔루션으로 무인 모듈러 로봇카페 ‘닥터프레소(DR.Presso)’를 미국에 처음 선보이고, 카메라로봇 니나(New Inspiration New Angle, NINA)를 활용한 시네마부스를 조성했다. 또한 서빙로봇이 닥터프레소에서 만든 커피를 부스에 방문한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제조 솔루션으로는 ▲제품을 파렛트 위에 쌓는 팔레타이징 ▲용접 ▲가공물을 투입하고 완성품을 꺼내는 머신텐딩 ▲검사 등이 있다. 이 솔루션은 세부 기능, 구현 방식을 미국 현지 고객 수요에 맞춰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다트스위트가 있으며 이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으로 휴대폰에서 협동로봇을 조작하는 모바일 티칭, 음성인식 등이 있다. 다트스위트는 협동로봇 운용에 필요한 기능을 쉽게 코딩하거나, 경우에 따라 코딩 없이 쉽게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혁신적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이번 전시에서 해당 솔루션을 소개하고, 하반기에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협동로봇을 활용해 여러 대의 차량을 연속 충전하는 전기차 충전 시스템, 무인운반차 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 물류 로봇, 로봇 교육용 키트 등이 전시된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달 미국 텍사스주 플라노에 미국법인 두산로보틱스 아메리카(Doosan Robotics Americas)를 설립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유럽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두산로보틱스가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 AJ ICT와 함께 국내 최초 협동로봇 전문 컨택센터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두산로보틱스의 컨택센터는 기술 상담, 원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고장진단 서비스, 필드 서비스 접수 등을 지원한다. 고객 응대를 위해 전화, 홈페이지, 이메일,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며, 고객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고객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드 서비스로 협동로봇의 ▲설치 및 회수 ▲부품 교체 ▲A/S 등이 제공되고 수원과 대구를 거점으로 전국 대응 A/S망을 구축해 일반 건은 3영업일 이내, 긴급 건은 1영업일 이내 방문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 안에 협동로봇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 50명을 양성해 고객 서비스 지원 역량을 강화한다.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대표는 “역대 최대규모로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의 맞춤형 서비스, 제조, 소프트웨어 솔루션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신설한 미국법인을 활용해 미국 시장을 본격 공략하는 동시에 컨택센터 및 필드 서비스 경험이 풍부한 AJ계열사와 협업해 A/S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협동로봇 시장점유율 1위인 두산로보틱스는 국내외 협동로봇 시장 영업을 강화한다. 사진은 북미 ‘오토메이트(Automate) 2022’ 전시회 부스. (c)두산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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