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창립 67주년…사전 관리·도전 정신 강조
오산시 기술연구소서 기념식…장기근속 직원 97명·모범 직원 37명 시상
심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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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3 10:55 | 최종 수정 2022.11.1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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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삼천리가 지난달 30일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창립 6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만득 삼천리그룹 명예회장은 기념사에서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高) 위기와 세계적 에너지 대란 예견 등 격변의 상황일수록 이장균·유성연 선대회장님의 창업과 성장 역사인 ‘사전관리’와 ‘도전정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임직원 모두 힘을 모아 지속 성장하는 장수기업으로서의 삼천리그룹을 향해 새롭게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10~40년 장기근속 직원 97명, 모범 직원 37명을 시상했다.
에너지 전문기업 삼천리는 1955년 10월 1일 창립했다. 도시가스 선도기업으로, 연료전지, 탄소배출권 인증 사업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까지 확대하며 도시가스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차이(Chai)797, 정육점, 서리재, 호우섬 등 외식과 BMW 자동차 딜러사업, 자산운용사를 통한 금융 등 생활문화사업을 추진하며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안전 취약계층 가스시설 지원,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 인천 청량산 식목 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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