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발전정비 품질명가 위상 ‘인정’
스리랑카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대회 2년 연속 금상
박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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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15:03 | 최종 수정 2024.11.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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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한전KPS는 13일 스리랑카에서 열린 2024년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한전KPS는 '공기순환공정 정비 위험요인 개선'을 통해 위험지수를 25.3% 감소시키는 등 계획-실행-점검-환류(PDCA) 관점의 개선활동을 전개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전KPS는 관계자는 “발전 정비 분야 품질 명가 위상을 세계에 떨쳤다”며 “지난 8월 열린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도 28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혁신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품질분임조대회에는 한전KPS를 포함한 14개 기업에서 24개 분임조가 한국 대표로 참가했으며, 15개국 800여 개 분임조가 품질경영 우수 성과를 발표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고품질・무결점 책임정비를 통해 발전설비의 안정과 안전을 책임지고 고객 가치를 창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그린사업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해 국민과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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