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받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서·‘워킹맘·시니어 일하기 좋은 기업’ 특별상 영예

조강희 승인 2024.12.02 16:51 | 최종 수정 2024.12.04 02:21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서와 두 부문의 특별상을 수상했다.

2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번 인증 및 수상은 윤석대 사장 등 경영진과 구성원의 관심과 노력의 결과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임직원이 함께 미래 환경 변화에 맞춰 개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노사 공동으로 국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난 5월 ‘가족친화경영 선언’을 발표했다. 인사·복지·휴가·조직문화 분야에서 ‘일하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케이워터’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결혼, 출산,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기혼 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출퇴근 시간 자율 선택 등 유연근무제와 자녀 돌봄 휴가 등의 제도가 마련돼 있다. 또한 직원들이 은퇴 이후의 삶도 준비할 수 있게 바리스타 전문교육 등 퇴직 설계를 위한 교육과정도 개설해 상시 운영 중이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외에도 한국수자원공사는 ‘대한민국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및 ‘대한민국 시니어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특별상도 수상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신뢰가 바탕이 되는 업무환경을 조성하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경영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대전 본사 전경. (c)한국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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