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차세대 리더 승진 등 임원 인사 단행
부사장 승진 3명·상무 승진 8명 ·마스터 승진 1명 등
조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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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2 10:38 | 최종 수정 2024.12.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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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삼성SDI는 2일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경영성과와 성장잠재력을 종합 평가해 부사장 승진 3명, 상무 승진 8명, 마스터 1명 등 총 12명의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차세대 전고체 전지 양산을 추진해 기술 우위 선점을 주도한 박규성 상무, 전자재료 개발 및 사업 경쟁력 제고를 주도한 남주영 상무, 글로벌 사업 확대에 필요한 투자 재원 확보와 주주 가치 제고를 주도한 김윤태 상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SDI는 2030년을 목표로 글로벌 최고 회사가 되기 위해 각 분야별 차세대 리더를 과감히 발탁하고 중용하는 미래지향적인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삼성SDI에 따르면 이번 인사 발령에서 임원 승진자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경영안목을 갖춘 차세대 리더다. 전기차 수요 성장세 둔화 등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초격차 기술경쟁력과 최고의 품질, 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 등 방침 아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지금까지와 차원이 다른 변화와 혁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
□ 부사장 승진 ▲김윤태 ▲남주영 ▲박규성
□ 상무 승진 ▲김익수 ▲김현욱 ▲남중현 ▲변상원 ▲송정훈 ▲안희정 ▲유형우 ▲황선욱
□ 마스터 승진 ▲송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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