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도시가스협회와 전북도시가스가 3일 전북 전주시 신성양로원에서 ‘2024년 가스기기 지원사업 기증식’을 개최했다.

전북도시가스는 신성양로원에 가스기기와 도시가스배관 공사를 지원하고, 필요한 물품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업계가 조성한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2024년에도 전국의 비영리기관에 200개의 가스기기를 기증하고, 가스관 공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국도시가스협회는 가스기기 지원사업 외에 가스안전교육사업, 성금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정희용 한국도시가스협회 전무는 “이번 지원이 사회복지시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도시가스협회와 전북도시가스가 3일 전북 전주시 신성양로원에서 ‘2024년 가스기기 지원사업 기증식’을 개최했다. (c)한국도시가스협회

에너지산업신문 조강희 knews7@eitimes.kr 조강희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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