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충남 당진시가 수소특화단지 육성과 수소도시 조성 등 수소 산업을 올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당진시는 2022년 수소 도시, 2024년 탄소중립 선도 도시에 선정돼 국가보다 5년 빠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 산업을 역점 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 12월부터 당진시 수소특화단지 육성 실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해오고 있다.

‘당진시 수소특화단지 육성 실행 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지난달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면서 시작됐다. 국가 정책 방향, 당진시 기반 시설, 지역 내 주요 사업과 연계 가능성 등에 대해 종합 분석하고 당진시 특성에 맞는 수소특화단지 육성 계획을 마련하는 작업이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 예비 수소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되는 것이 이번 용역의 목표다.

연구 용역에는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남동발전, 충청남도, 충남테크노파크, 삼성물산,현대엔지니어링, 신성대학교, 호서대학교, 단국대학교, 고려대학교 등이 힘을 합친다. 당진시는 지난 1월 업무보고에서도 수소 도시 조성사업 및 수소 교통복합기지 구축사업을 한중 드론 합작법인 설립 지원, 당진항 종합무역항 발전 등과 함께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보고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당진시 수소 특화단지 육성을 위해 산업계, 학계와 협력해 국내 수소 산업의 성장과 탄소중립 경제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당진시청에서 열린 수소특화단지 용역착수보고회. (c)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