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HD현대오일뱅크가 휘발유 차량용 엔진오일 ‘현대 엑스티어 가솔린 G시리즈’ 16종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해 재출시하는 이 제품은 국내에서는 최신 규격을 앞서 적용한 최초의 제품인 동시에, 규격 만료 시점보다 1년 앞서 출시하는 것이다. 이달 말 발표 예정인 미국석유협회(API)와 국제윤활유표준화승인위원회(ILSAC)의 글로벌 최신 규격에 부합한 제품이다. 두 기관은 피스톤 청정성, 연료 이상연소 방지, 연비 향상, 배출가스 저감 등의 기준을 대폭 강화한 ‘API SQ’ 및 ‘ILSAC GF-7’ 규격을 3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적용된 규격인 ‘API SP’ 및 ‘ILSAC GF-6’는 2026년 3월 만료된다.HD현대오일뱅크는 새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약 1년 여 간의 개발 과정을 거쳤다. 특히 엔진 내 마찰을 줄이기 위해 마찰조정제를 투입해 엔진을 보호하고 연비를 높였다. 엔진오일의 누유를 방지하기 위해 엔진 실(Seal) 보호도 새로 추가했다.
정태오 HD현대오일뱅크 윤활유사업본부장은 “이번 제품은 향후 휘발유 차량에도 확대 적용될 배기가스 규제까지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치열한 기술 개발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수출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HD현대오일뱅크 ‘현대 엑스티어 가솔린 G시리즈’ 제품 포스터. (c)HD현대오일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