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전력거래소가 3일 청렴 경영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최근 2025년도 1분기 '청렴 옴부즈만'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클린인사이더(Clean Insider)' 제도를 도입했다.
○ ‘기준은 국민 눈높이' 청렴 옴부즈만 운영협의회 열어
‘청렴 옴부즈만’은 주요 청렴 정책에 대한 자문, 제도 개선 권고, 청렴 정책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외부 청렴 전문가와 내부 담당자가 참석하여 전년도 청렴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올해 청렴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청렴 옴부즈만은 국민의 관점에서 개선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전력거래소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구현하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심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개선 의견을 ‘2025 청렴도 향상 추진 방안’에 적극 반영한다. 분기별 정기 회의와 함께 수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국민 눈높이에서 ‘청렴 옴부즈만’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 소통·참여 강조 ‘클린인사이더’ 도입…상향식 청렴 추진
전력거래소는 현장 중심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입사 4년 이내 직원들로 구성된 '클린인사이더' 제도를 도입했다. ‘소통은 열고, 참여는 넓히고, 청렴은 올리고’를 슬로건으로 잡고, 각 부서 내 청렴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활동이다. 부서별 특성을 반영한 청렴 문화 확산, 유관 기관과의 청렴 네트워크 구축, 직원과 경영진 간 청렴 소통 채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전력거래소는 이 제도를 통해 청렴을 단순한 의무나 규제가 아닌 조직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인식하고 청렴을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부서원들의 의견을 청렴 정책에 직접 반영하는 상향식 청렴 제도를 추진한다.
○ 우수팀 선정해 실천 방안 공유하는 칭찬 릴레이 프로그램도 도입
전력거래소는 ‘칭찬 릴레이(칭릴칭릴)’ 프로그램도 4월부터 도입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투명한 업무 수행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팀을 ‘이달의 청렴 팀’으로 선정해 포상하고, 상을 받은 팀의 우수 청렴 실천 방안 사례 공유하기로 했다. 청렴을 일상화하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 시 ‘유행 밈(Meme)’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전력거래소는 청렴 우수사례를 선별해 기관 홈페이지에도 공개한다. 기관의 청렴 노력을 국민들과 공유하고, 연말에는 청렴마일리지를 참고해 ‘연간 최우수 청렴 팀’을 선정해 특별 포상을 실시한다.
○ 정동희 이사장,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 구축 의지 표명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투명성이 중요한 시기에 이사장과 전 임직원이 한뜻으로 청렴 옴부즈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자발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한 단계 성숙한 청렴 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전력거래소 모든 구성원이 맞춤형 청렴 활동을 통해 소통은 열고, 참여는 넓히고, 청렴은 올리는 변화를 성취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함께 만드는 열린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클린인사이더 회의. (c)전력거래소
청렴 옴부즈만 운영협의회. (c)전력거래소
칭찬 릴레이 프로그램 포스터. (c)전력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