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기획재정부가 20일 발표한 2024년도 상임감사 직무수행실적 평가 결과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해 상임감사 전문성, 윤리성, 독립성, 내부통제 등의 감사 체계를 종합 평가한다. 2024년도 평가 대상은 총 58개 기관이다. A등급 기관은 4곳으로, 준정부기관 29개 중 상위 2개 기관만 A등급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역량강화를 위한 감사교육원 맞춤형 교육, 효율화를 위한 AI 감사인 도입, 예방 감사를 위한 상시모니터링 활성화, 내부통제 3중 방어 및 기관과 긴밀한 내부통제 협업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그간의 부단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사 최초로 A등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가스안전 책임기관으로서 더 청렴하고 투명한 공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혁신도시 본사. (c)한국가스안전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