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는 9월 30일까지 LG전자와 ‘씽큐(ThinQ) 26℃ 챌린지 시즌2’를 공동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씽큐 26℃ 챌린지’는 LG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 앱을 통해 실내 냉방 온도를 여름철 적정냉방 온도인 26℃로 10시간 이상 설정하는 챌린지다. 에너지공단과 LG전자는 올여름 경품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품은 △ LG 그램 노트북 17인치 1명 △ LG 하이드로 타워 3명 △ LG 스탠바이미2 5명 △ 에어 써큘레이터 30명 △ 스마트 플러그 50명 △ 커피 교환권 100명 등이다. 당첨자는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30일 발표한다.
여름철 에너지절약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 유도를 위해 시작된 챌린지는 지난해 처음 공단과 LG전자가 추진했다. 지난 시즌1 챌린지는 5만 2000 명이 참가해 국민들이 손쉽게 에너지절약에 참여할 수 있는 우수사례로 평가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챌린지는 참여 신청만 하더라도 추첨을 통해 커피전문점 모바일 교환권을 지급한다. 챌린지 참여를 위한 희망 온도 측정 기간 및 참여 신청은 9월 30일까지 LG 씽큐 앱에서 할 수 있다.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LG 씽큐 26℃ 챌린지는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여름철 적정냉방 온도를 알리고, 참여와 동시에 에너지절약 실천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챌린지”라며 “업계와 다양하게 협력해 에너지절약 행동 요령이 국민들의 일상에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는 9월 30일까지 LG전자와 ‘씽큐(ThinQ) 26℃ 챌린지 시즌2’를 공동 추진한다. (c)한국에너지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