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은 4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여름철 폭염 대비 냉방용품 희망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
꾸러미에는 냉각 스카프 등 냉방용품과 삼계탕, 식염포도당 등의 건강 보양식품 등이 들어 있으며, 모든 물품은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했다. 꾸러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울산지역 에너지 취약 계층 240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박병춘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은 “이번 나눔이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서 박병춘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세번째)에게 희망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c)한국에너지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