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도시가스협회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함께하는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4월 아동청소년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봄 소풍 여행을 지원한다.

차량 내 훈증 소독, 체온 측정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아동·청소년 복지기관의 테마 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11인승인 민들레카의 탑승 인원을 5인 이하로 제한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상향 조정되면 지원을 중단할 계획이다.

아동·청소년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4월 테마여행은 민들레카 홈페이지에서 희망 이용권역 사무소와 목적지, 사연 작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심사를 통해 적합 기관을 선정해 11인승 카니발, 유류, 경비 32만원을 지원한다.

도시가스협회 담당자는 “여행 욕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면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봄 여행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차량에 철저한 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경비 지원 여행이 아동·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에너지산업신문 심유빈 knews77@daum.net 심유빈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에너지산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