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탄소저감 챌린지 등 휴가철 친환경 캠페인 실시

기업 구성원 자발적 참여…신 기업가정신 적극 실천

정상영 승인 2022.08.01 10:54 | 최종 수정 2022.08.01 23:12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SK가스는 휴가철을 맞아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휴가철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선포한 ‘신기업가정신’을 적극 실천하고, 휴가철 간과하기 쉬운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며 ESG 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상의의 ‘신기업가정신’은 기업이 스스로 변모해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인구절벽 등 새로운 과제를 함께 해결해 지속가능 공동체를 만들자는 내용이다.

SK가스의 휴가철 친환경 캠페인은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진행된다. ▲개인 컵/개인 장바구니 사용 ▲분리수거 시 라벨지 제거 ▲잔반제로 ▲계단이용 등 일상 생활 속 탄소저감 챌린지에 수시로 참여한다.

이외에도 ▲플로깅▲‘폐그물’ 업사이클링 앞치마 제작▲지속가능발전교육(ESD) 시계 제작 ▲천연가습·제습 및 탈취효과가 있는 지구모스액자 제작 ▲‘뜨거운 지구를 지켜라’ 등 봉사활동에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참여한다.

환경의 가치를 후대에게 전달하는 ‘뜨거운 지구를 지켜라’ 활동은 지구 온난화의 원인과 심각성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팝업북을 만들어 제공한다.

SK가스는 자체 캠페인과 더불어,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첫 번째 공동 챌린지 ‘지역 살리고, 환경 살리고’에도 동참한다. 지방으로 휴가를 떠나 야외에서 종량제 봉투에 쓰레기를 줍거나, 다회용기를 가져가 사용하고, 쓰레기는 되가져오는 등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인증하며 경제와 환경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이다.

SK가스 관계자는 “휴가철에는 일회용품 쓰레기와 음식 쓰레기가 증가해 환경오염 우려가 큰데, 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경과 사회문제 해결책을 실천하며 ESG 경영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SK가스는 휴가철을 맞아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휴가철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c)SK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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