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협회, 달리고 나눈다…‘2022 서울 트레일 온런대회’

도시가스업계 참가비 전액 기부 사회공헌활동

이호성 승인 2022.09.27 18:09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도시가스협회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개최하는 ‘2022 서울 트레일 온런(溫RUN) 대회’가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트레일런 마니아 2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트레일 온런 대회는 전국 34개 도시가스사가 후원한다.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연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참가비는 전액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푸르메소셜팜 조성에 기부된다.

이번 대회는 경복궁과 북악산, 인왕산, 북한산 등을 달리는 서울의 한복판 명품 코스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윤종연 한국도시가스협회 부회장, 정희용 한국도시가스협회 전무, 박주헌 도시가스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박병준 동아일보 본부장,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도시가스협회와 전국 34개 도시가스사는 업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 올해도 사회복지시설에 가스기기 및 시공비를 지원하는 가스기기 지원 사업을 벌이고, 연말연시 불우 이웃과 재난 지역에 성금을 기탁했다. ‘뽀로로’ 캐릭터와 함께 하는 어린이 안전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지역아동센터 안전문화 체험지원 등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윤종연 한국도시가스협회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국민들의 도시가스 산업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했고 국민들께 받아 온 사랑에 보답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주헌 도시가스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도 “사회공헌위원회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국민들에게 받았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도시가스협회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개최하는 ‘2022 서울 트레일 온런(溫RUN) 대회’가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트레일런 마니아 2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c)한국도시가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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