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2024년 전기산업 미래비전과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통해 정립된 ‘K-일렉트릭 세계화’ 비전을 기반으로 2025년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은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주요 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비상근 임원 선임 등을 심의·의결했다. 진흥회와 연구조합은 2025년도 사업을 통해 전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추진의 주요 전략은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연구개발 역량 제고 △수출 경쟁력 향상 및 글로벌 챔피온 기업 육성 △국제통상 환경 대응 △탄소중립 및 디지털 전환 트렌드 대응 등이다.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중심의 기술 연구개발 전략을 고도화하고, 에너지효율 향상 및 E-모빌리티 연계 신규과제를 기획·추진할 예정이다.
전기산업계의 세제 혜택 강화를 위해 조세특례제한법 내 신성장 원천기술 건의 등을 통해 신성장 동력 발굴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K-그리드 수출 얼라이언스에 참여해 글로벌 유망 전시회에 ‘K-그리드 팀코리아 관’을 운영하고, 전기기기 해외인증 정보 DB 구축 및 개방형 공인시험 지원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리브랜딩한 ‘일렉스 코리아’와 ‘일렉스 베트남’을 통해 한국 전력기자재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회원사의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국제통상 환경 대응을 위해 한중 FTA 대응 실무전담반을 구성·운영하고, 디지털 제품여권(DPP) 동향 파악 및 대응 전략을 수립한다. 또한,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를 지원하는 라피에넷(RAPIEnet) 통신 기술 개발과 산업제어시스템(K-ICS) 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트렌드에 대응할 예정이다.
구자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은 “북미 시장 호황과 글로벌 전기화 확산, 탄소중립, AI, 디지털 혁명 등은 전기산업의 미래 핵심 먹거리 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회”라며 “진흥회와 회원사가 함께 경쟁력을 높이고, 회원사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전기산업의 핵심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전태원 에스엠텍 대표이사가 비상근 감사로 선임됐다.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전기산업진흥회 2025년도 정기총회가 열렸다. (c)한국전기산업진흥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