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7일 양재 엘타워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기술 및 안전기준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서는 수소 혼입 및 친환경 에너지기술과 안전기준 관련 국내외 최신 동향을 교환했다. 한국가스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영국 가스기술관리협회(IGEM), 린데(Linde), 에어리퀴드(Air Liquide), DNV 등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가스안전공사와 IGEM은 양국 안전기준 현황을 발표했다. 한국 및 영국의 수소 관련 정책 등 현황, 수소도시 및 인프라 안전기술, 도시가스 수소 혼입, 수소 신사업 안전규정 등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11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세미나를 계기로 수소 등 친환경 추진 기업과 연구 기관의 기술 개발 및 연구 과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가스안전 기술과 기준 등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7일 양재 엘타워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기술 및 안전기준 세미나’를 열었다. (c)한국가스안전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