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유출유 확산 예측 시스템’ 도입

기름 이동경로 예측으로 유류오염 피해 최소화

이진형 승인 2020.11.26 22:14 | 최종 수정 2020.11.26 22:16 의견 0

해양환경공단은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해양오염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적 예측정보를 활용한 ‘유출유 확산 예측 시스템(Oil Spill Prediction System)’을 도입해 적용하고 있다.

‘유출유 확산 예측 시스템’은 해양오염 발생 초기 유출량 정보와 실시간 해양환경 정보를 활용해 기름의 이동 경로를 예측하고, 시스템에 등록된 어장 등 민감정보를 파악하여 유류오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활용된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개발한 이 시스템은 해경에서 방제에 활용하고 있으며, 공단은 본 시스템이 스마트 방제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유출유 확산 예측시스템 도입으로 해양오염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중·대규모 해양오염사고의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전국 LTE디지털 통신망을 활용한 TRS 지휘통신을 구축했으며,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현장 실시간 화상통신, 온라인 24시간 상황대응, 전자 상황보고서 활용 등 스마트 방제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직원들이 유출유 확산에 대비한 모의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해양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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