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시장 5000번째·REC시장 10만번째 회원사 나왔다
전력거래소, ㈜선종·㈜썬빅 등에 회원가입 축하행사 개최
심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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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8 22:52 | 최종 수정 2022.05.1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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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전력거래소가 18일 전력시장 5000번째 회원으로 광주 광산구 소재 ㈜선종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시장 10만 번째 회원인 전남 나주시 소재 ㈜썬빅 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회원가입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선종은 지난달 8일 전력시장에 가입해 약 2.5㎿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가동을 앞뒀다. ㈜썬빅은 지난 9일 REC시장에 가입해 약 0.7㎿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가동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전용만 ㈜선종 회장과 홍유길 ㈜썬빅 대표, 홍기웅 전국태양광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직접 회원가입 기념패 및 꽃다발을 증정하고 발전소 운영과 시장참여에 관한 상담, 애로사항 청취, 발전소 현장점검, 전력량계 봉인 등을 진행했다.
정동희 이사장은 “전력거래소 전력시장 5000 회원 및 REC시장 10만 회원 돌파는 글로벌 탄소중립 이행방안 마련에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홍기웅 태양광협회 회장은 “전력거래소가 재생에너지 협단체와 정기적인 협의채널을 통해 재생에너지 제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해왔고, 향후에도 적극적인 소통을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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