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사회보장정보원과 E복지 사각지대 해소협약
에너지바우처 사업 추진 등 ESG경영 협력 관계 지속 확인
정상영
승인
2022.08.03 14:28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은 2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서울 광진구 사회보장정보원 본사에서 ESG경영 실천과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발굴·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5년부터 에너지공단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기, 가스 등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급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추진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시스템으로 에너지 바우처의 신청, 발급 및 관리 등을 수행하기 위해 양 기관 협력이 이어져 왔다.
이번 협약에서 양측은 ▲ESG경영 관련 협력관계 구축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및 지원 ▲에너지바우처 사업 확대 및 관련 업무에 대한 협력체계 강화 등을 약속했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양 기관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인프라와 노하우를 공유하여 공공기관 ESG경영을 선도하고,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산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