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공사현장 안전점검

임해종 사장 전북 완주 현장 방문…경미한 위험요인 등 즉시 시정 지시

조강희 승인 2023.05.30 21:28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공사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수소용품 법정검사와 정부 수소경제 육성 및 안전관리 정책 이행을 위해 전북 완주군 봉동읍에 건설하고 있으며 2024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023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일환으로 26일 현장에 직접 방문했다. 임 사장은 중대재해예방과 공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현장에서 작동하는지 여부를 확인했으며, 안전 최우선 안전보건 경영 방침에 따라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종별 위험성평가 실시와 공사 작업중지 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해종 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유해·위험요인 중 경미한 사항에 대해 즉시 시정조치를 지시했다. 또한 향후 다가오는 혹서기를 대비해 물, 그늘, 휴식 등 여름철 건강장해 예방 및 안전보건 11대 기본 수칙 등을 준수해 작업할 것을 지시했다.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는 안전 활동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전북 완주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공사 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c)한국가스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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