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수요관리협회, 이영기 회장 재선임

이근홍 이사 재선임…전희연 이사·전상태 감사 선임

조강희 승인 2024.11.22 21:57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전력수요관리협회는 이영기 아이디알서비스 대표를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력수요관리협회는 21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 회장 재선임과 함께 이근홍 그리드위즈 이사를 협회 이사로 재선임하고, 전희연 에너넷 대표를 이사로, 전상태 KT 팀장을 감사로 새로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영기 회장은 “산업부, 전력거래소 등과 관계를 유지하면서 우리 회원사의 의견을 적극 전달하고 수요관리사업자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DR시장의 당면 현안인 제24-06차 전력시장 운영규칙 개정안 중 DR의 RCP 적용기준 개정 대응에 협회와 모든 수요관리사업자가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한국전력수요관리협회 임시총회에는 △(주)그리드위즈 △벽산파워(주) △새서울산업(주) △서울에너지공사 △(주)아이디알서비스 △에넬엑스코리아 △(주)인업스 △(주)KT △파워텍에너지(주) △(주)에너넷 △케빈랩(주) △(주)오이씨 △(사)대한전기협회 등 13개 회원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영기 한국전력수요관리협회 회장은 “다시 한 번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회원사에 감사드린다”며 “현재 우리나라 전력시장 전체가 큰 변화에 직면한 만큼 그에 발맞춰 우리 수요자원시장도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기 한국전력수요관리협회 회장(아이디알서비스 대표). (c)한국전력수요관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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