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신입사원 60명 가족초청 입사식

200여명 참석…다양한 이벤트 마련해 조기 정착 응원

윤성환 승인 2024.02.06 22:15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남부발전이 5일 부산 본사 대강당에서 신입사원과 가족들을 초청한 가운데 입사식을 열었다.

신입사원은 경력 4명, 신입 56명 등 총 60명이며, 입사식에는 가족과 남부발전 임직원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입사식은 감동과 여운이 남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신입사원들이 회사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하고 조기 정착을 응원했다.

1부 행사에서는 경영진이 신입사원에게 휘장을 달아주며 격려하는 휘장 수여식, 전국 각지 빛드림본부 환영 영상 및 부모님의 깜짝 응원 영상 편지가 상영됐다.

2부 행사에서는 신입사원의 직장생활이 열정으로 다채롭고 활기찬 축제가 되길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창작 국악공연 ‘신명나는 회사생활’이 상연됐다. 이 공연을 위해 부산경남권 예술인들로 구성된 국악단을 초청해 지역사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본사 대강당 외부에는 사진을 촬영하는 포토존을 만들고, 남전네컷 등 이벤트를 통해 부모님 및 경영진과 함께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겼다.

올해 남부발전은 청년 취업난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전년 대비 총 채용인원 약 60%, 이전지역 인재 채용인원은 3배 늘렸다. 채용 심사 전 과정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을 적용했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이끌어가는 차세대 주자로서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선배들과 소통하며 자기계발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신입사원 대표에게 입사 축하 꽃다발을 수여하고 있다. (c)한국남부발전


저작권자 ⓒ 에너지산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