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회사-자회사 상생 협력으로 ‘경영 혁신’ 추진
한국가스공사·한국가스기술공사, 통영기지 계전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
조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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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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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한국가스공사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상생·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최우수 사례로 ‘통영-계전: 상생 협업을 통한 생산기지 통합 낙뢰방호 시스템 구축 과제’가 선정됐다.
20일 한국가스기술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일과 13일 충남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경연대회 행사가 열렸다.
우수 사례로는 △평택-기계: 터보식 증발가스압축기 자립 정비 기술력 확보 △삼척-기계: 하역암 정비방법 개선과 모자회사 수평적 상생 문화 정착이 뽑혔다. 그 외에도 △평택-계전: 부스 덕트 고소작업을 위한 안전 난간대 제작 △인천-기계: 공기식기화기 정상화를 통한 협업 △인천-계전: 1부두 접안설비 재구축 설비개선 협업 △삼척-계전: 무정전 전원장치(UPS) 교체를 통한 설비 안정화 △통영-기계: 증발기화가스(BOG) 압축기 정비 부품 완전 자립화 △제주-기계: 부식 보수 정비품질 및 안전보건 향상 등이 성공 사례로 선정됐다.
대회 2일 차에는 박성범 이룸경영연구소 박사를 초빙해 ‘모자회사 간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주제로 가스공사와 가스기술공사와 같은 모자회사의 상생 필요성과 예상 성과에 대한 견해를 청취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협력 관계를 강화해 진정한 동반 성장과 상생의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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