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에너지 취약계층 위한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
연말 맞아 사회공헌활동 지속…고물가와 불황 속 따뜻한 에너지 지원 난방유·김장 나눔
조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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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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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GS칼텍스는 연말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독거노인 및 이동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난방유를 배달했다. 봉사활동은 경제위기 및 난방유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GS칼텍스는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김장 나눔, 난방용품 및 생필품 지원 등 소외이웃을 위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2005년부터 20년째 진행 중이다. 올해도 서울 본사, 여수공장, 대전 기술연구소, 부산지사 등의 임직원들이 난방유 지원, 김장 담그기, 월동용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을 찾아가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고 있다.
또한 GS칼텍스는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서울 및 여수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유를 지원해왔으며,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난방비 및 에너지 효율화 지원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에 100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민관공동사업 가구를 준공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효율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고물가와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에너지 절약 및 효율개선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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