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회사 창립기념일 맞아 지역 사회공헌활동

지역농산물 구매해 기부…한전 안전우수협력사로 선정

조강희 승인 2024.04.29 15:12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전KDN이 22일 회사 창립기념 32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와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사랑 나눔 기부활동을 시행했다.

한전KDN 본사 임직원들은 회사 창립을 기념하는 사랑 나눔에 지역 생산 농산물 구매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을 함께 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기금으로 지역농산물을 구매해 광주·전남지역 복지시설 3곳에 기부했다.

한전KDN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전북사업처는 아동보육시설에 방문해 보육아동을 위한 물품을 기부하는 등 전국 사업소에서 소재 지역 여건에 맞는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시행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회사 창립 32주년을 맞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축하하면서 지속적인 쌀 소비로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더 기쁜일인 것 같다”며 “공기업 성장은 국민의 신뢰 속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올해 처음으로 시상한 한국전력공사 2023년 안전우수협력사로 선정돼 감사패와 공로상을 받았다.

상을 받은 협력사에는 향후 2년간 안전지도서 1회 감면과 근로자 개인 최대 5명까지 누적벌점 감면권이 부여된다. 지난 1월에도 한전KDN은 한전 경인건설본부에서 안전협력사로 선정됐으며, 현장 안전을 위해 AMI작업 안전가이드 앱을 배포했다. 5월 3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안전마스코트 대국민 공모를 진행 중이다.

한전KDN은 안전보건경영체계, 안전보건관리, 현장 안전보건활동 등 평가 항목에서 모두 ‘우수’로 평가받아 2023년 공사를 시행한 2500개 협력사 중 안전우수협력사로 선정됐다.

한전KDN은 고덕-서안성T/L OPGW 공사 현장 고난도 작업인 전력구 고소작업 위험 요인을 파악해 자체 개발한 현장 맞춤형 안전비계와 공기구를 투입했다. 현장 산업재해 예방과 시공 품질 확보에 힘쓰고, 작업 상황 모니터링과 정기 무사고 안전다짐대회도 시행해 왔다. 장비 안전성 강화를 위한 기관간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선정과 포상으로 OPGW 공사현장 관리에 대한 당사의 전문성을 입증받은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일‧가정 양립을 위해 안전한 작업현장과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공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KDN이 22일 회사 창립기념 32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와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사랑 나눔 기부활동을 시행했다. (c)한전K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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