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보문화재단,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과 상근활동가 프로그램

자연드림파크 한울원전서 전국에너지협동조합 상근활동가 에너지·탄소중립 역량 강화

이종훈 승인 2024.10.10 21:37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는 9일부터 11일까지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와 괴산 자연드림파크와 울진 한울원전 등에서 ‘전국에너지협동조합 상근활동가 에너지·탄소중립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후대응 최적화 전략을 찾아가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에너지·탄소중립 정책 이론교육과 무탄소에너지 시설 현장방문으로 구성됐다. 이론교육은 우리나라 전력계통의 수용 용량, 해외 탄소중립 시민참여 사례, 전력거래시장의 변화 및 전망 등을 학습했다. 현장방문은 괴산 에너지자립마을, 한울원자력발전소 등을 견학했다.

노동석 원전소통지원센터장은 “기후위기 대응 최전선의 전국 에너지협동조합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에너지·탄소중립에 대해 학습하고 현안을 논의했다”며 “지역사회에서 무탄소에너지 활용 및 수용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는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와 ‘전국에너지협동조합 상근활동가 에너지·탄소중립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c)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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