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수소전주기센터, 대전시와 수소사업 활성화 간담회

대전 에너지 공기업 “한국가스기술공사” 대전지역 수소경제 활성화 확대 기대

이종훈 승인 2024.10.14 08:44 | 최종 수정 2024.10.15 15:24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대전광역시와 수소경제 활성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1일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나희승 수소전주기센터장은 수소전주기센터에서 추진 중인 수소부품 안전성평가 지원사업, 수소 품질분석 및 유량계 검증(교정)사업, 대전광역시 수소기업 지원사업현황을 설명하고, 수소전주기센터 내부 시설과 신뢰성 시험평가 진행 상황을 함께 견학했다.

대전광역시 내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재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추진 중인 수소사업 기술력을 활용해 대전 지역 내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에 본사를 둔 에너지공기업 한국가스기술공사가 보유한 수소인프라 운영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를 원활히 운영하고 사업을 확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송민호 한국가스기술공사 에너지사업본부장은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대전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및 민간 기업과 함께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수소제품·부품 기업 성장에 대한 조력, 수소에너지 안전성 인식 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대전광역시와 수소경제 활성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1일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c)한국가스기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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