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울이해상풍력발전, 울산 북구 사회복지 자원봉사 박람회 후원

북구종합사회복지관에도 300만원 전달…“다양한 봉사활동 캠페인 이어나갈 것”

이종훈 승인 2024.10.16 13:04 | 최종 수정 2024.10.22 22:54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15일 울산광역시 북구청장실에서 ‘제12회 울산광역시 북구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는 지역 내 각계각층에서 이뤄지고 있는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서비스를 한 자리에 모아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복지 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참여 기관 및 기업들은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사회복지 및 봉사의 중요성을 알렸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지난달 28일 울산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북구종합사회복지관에 300만원을 지원했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인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의 울산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이다. 총 1.5GW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3개의 발전사업 허가를 모두 획득하고 사업 개발을 추진 중이다. 지난 7월에는 해울이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개발 사업의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정부 부처와 최종 협의를 거쳐 승인을 받았다.

조나단 스핑크 해울이해상풍력발전 대표는 “당사는 매년 반려해변 지정과 해변 정화활동, 울산 내 취약계층 식사 지원, 안전문화 캠페인 및 환경 캠페인, 박람회 후원 등을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가며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15일 울산광역시 북구청장실에서 ‘제12회 울산광역시 북구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 후원금을 전달했다. (c)해울이해상풍력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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