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에너지∙화학 산업 혁신 솔루션 소개
‘이노베이션 데이 울산 2024’…디지털 혁신, 에너지 전환, 효율성 개선 기술 전시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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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17:53 | 최종 수정 2024.10.2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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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가 울산 동구 호텔현대바이라한울산에서 '이노베이션 데이 울산 2024'를 23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화학 산업을 위한 에코스트럭처'를 주제로, 약 140여 명의 주요 고객 및 파트너사가 참여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다양한 전문가 세션과 데모 전시를 통해 석유 화학 및 배터리, 자동차 산업군의 주요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아비바와 이탭과 함께 선보인 '이노베이션 허브'에서는 디지털 혁신, 효율성 개선, 자산 성능 향상의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된 다양한 기술 솔루션이 전시됐다.
오정훈 파워프로덕트사업부 매니저는 과전류계전기(EOCR) 신제품 'ISEM II'와 이를 활용한 사례를 선보였고, 김성호 팀장은 EOCR-엣지(Edge) 솔루션을 활용한 모터 예지보전과 전동기제어반(MCC) 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신윤수 파워프로덕트사업부 매니저는 전기 사고 예방과 전력 가용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판넬과 전기 화재 예방 솔루션을 소개했으며, 이승윤 디지털에너지사업부 매니저는 산업 현장에서 감전 및 화재를 예방하는 배전반 아크 보호 솔루션을 설명했다.
박기덕 서비스사업부 매니저는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유입식 변압기 상태 관리 솔루션인 ETE를, 박승훈 매니저는 무정전 자동 절체 스위치 아스코(ASCO) CTTS를 소개했다.
김경록 대표는 “이번 행사는 우리 기술이 미래 에너지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및 석유화학 산업 종사자들이 효율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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