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광물재자원화포럼, 창립2주년 정기총회·기념식 연다

정책·공급망·기술 등 부문별 주제 발표…유공자 시상·결의문 채택

박명석 승인 2024.11.15 11:22 | 최종 수정 2024.11.18 00:28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2024 핵심광물재자원화포럼 창립 2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가 1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여의도 호텔에서 열린다.

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도 연간 실적 및 2025년도 운영방향 보고, 임원 선임 등의 순서를 준비했다.

환영사는 박현철 핵심광물재자원화포럼 및 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 회장과 권순진 한국광해광업공단 광물자원본부장이 맡았으며, 이종배 국회의원, 권향엽 국회의원,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축사를 전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표창, 금속재자원산업협회장 공로패 등 핵심광물 재자원화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식도 진행한다. 핵심광물 재자원화산업 발전 결의문을 채택하고, 회원들이 이에 따라 결의를 하는 순서도 마련했다.

정책 부문 발표는 차찬석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이 ‘국내 핵심광물 재자원화 법제현황 및 육성방안’, 석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핵심광물 재자원화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방안’을 준비했다.

공급망 부문 발표는 이충성 한국수출입은행 팀장이 ‘공급망 안정화기금 개요 및 지원 방향’, 전진욱 성림첨단산업 전무이사가 ‘공급망 안정화 선도사업자 선정 및 기금 지원 사례’를 소개한다.

기술 부문 발표는 김현중 한양대학교 교수가 ‘LIB 음극재 재자원화 기술개발 현황’, 강정신 서울대학교 교수가 ‘희토류 제련 및 재자원화 기술개발 현황’을 안내한다.

핵심광물재자원화포럼 관계자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 발전과 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 핵심광물재자원화포럼 창립 2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가 1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여의도 호텔에서 열린다. (c)한국광해광업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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