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보령아산병원과 산업재해 응급의료 협약

발전소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 가능

김성욱 승인 2024.11.18 14:20 | 최종 수정 2024.11.19 07:10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중부발전은 13일 보령아산병원과 ‘산업재해 대응을 위한 응급 의료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전소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보령아산병원은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설립 이념 아래 충남 보령에 세워진 종합병원으로, 서해안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철운 한국중부발전 안전경영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서해안권 발전본부의 응급의료체계 발전과 근로자의 생명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령아산병원과 함께 안전한 작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중부발전은 13일 보령아산병원과 ‘산업재해 대응을 위한 응급 의료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한국중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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