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한국에너지대상 장관 표창 수상
수소에너지 통합 운영 플랫폼·수소 시범도시 통합 운영센터 등 적극 홍보
박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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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10:52 | 최종 수정 2024.11.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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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한전KDN은 1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단체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시책 및 홍보 분야에서 한전KDN은 국내 최초 수소에너지 통합 운영 플랫폼 개발, 수소 시범도시 통합 운영센터 마련 등 에너지 정보통신기술 기반 정부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시책을 적극 홍보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에너지ICT리더십 포럼 개최와 빛가람전력에너지엑스포(BIXPO) 참가 등을 통해 다양한 에너지산업 시책을 적극 홍보한 공로도 함께 인정받았다. 본사가 위치한 빛가람혁신도시(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내에 태양광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 에코 정류장을 설치하기도 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 확산 실천이라는 다소 딱딱한 주제를 세분화된 홍보 매체를 통해 전하면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에너지에 대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인식 개선 활동에 나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한전KDN은 ‘지역과 공유하는 국민체감형 ESG경영’ 실천을 위해 ESG위크와 상생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통합 관리 솔루션 등 미래 에너지 신사업 창출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에너지ICT 산업 진흥을 위해 애쓰고 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수여한다. 에너지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 에너지 효율 향상, 에너지 시책 홍보 등 국가 에너지정책에 맞춰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주는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지속 가능 에너지 혁신을 위해 기술 개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의무”라며 “국내 유일의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구체화해 국민이 생생하게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경영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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