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석유공사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2024 올해의 SNS’에서 2년 연속 ‘공기업 부문 올해의 블로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5년에 제정됐다. 이 상은 기업과 공공기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개인의 SNS 매체별 활용현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석유공사 공식 블로그 ‘오일드림’은 석유공사의 소식은 물론 석유 및 에너지 분야 관련 최신 정보를 쉽게 전달하고 카드뉴스와 컷툰 등 친숙한 시각자료를 활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블로그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주제에 대해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직접 답글을 달아 친절히 설명하는 등 공사 구성원의 적극적인 소통노력이 국민들에게 큰 공감과 호평을 받았다.

한편 석유공사 사보 웹진 ‘석유사랑’도 같은 날 열린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전자사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석유공사는 사보 형태를 종이책자에서 웹진으로 전환한 지 3년 만에 이같은 성과를 이뤘다. 석유공사 사내의 다양한 이슈와 석유산업 및 에너지 분야 관련 콘텐츠를 독자적인 시각에서 흥미롭게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며 소통하기 위해 SNS 홍보 및 콘텐츠 제작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인스타그램 등 소통창구를 확대해 공감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2024 올해의 SNS’에서 2년 연속 ‘공기업 부문 올해의 블로그 대상’을 수상했다. (c)한국석유공사

에너지산업신문 박명석 knews7@eitimes.kr 박명석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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