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 수변생태벨트에서 자연정화 활동
대전지역 사회공헌 협력 기관과 함께 환경보호와 나눔 실천
박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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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17:05 | 최종 수정 2024.11.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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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한국수자원공사가 21일 충북 옥천군 군북면 지오리 대청댐 수변생태벨트에서 대전지역 사회공헌 협력 기관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대청댐 수변생태벨트는 오염원 저감과 생태복원을 목적으로 2020년 충북 옥천군 군북면 지오리에 조성된 생태공간이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속 유해 물질을 분해하고 자정능력을 도와주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던지기, 제초, 폐기물 수거 등 다양한 수질 개선 및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조성된 물사랑나눔펀드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대전 동구 시니어클럽에 방한용품 구매 등 지원을 위한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박동학 한국수자원공사 물환경계획처장은 “물 전문기관이자 대전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시민들이 안심하는 건강한 물 환경 조성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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