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에스코협회와 울산서 이웃돕기 사회공헌활동
고효율 가전기기 기증·에너지절약 컨설팅·도시락 배달 등 나눔 실천
박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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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15:47 | 최종 수정 2024.11.2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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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에스코협회)와 울산에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일 울산 중구 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이광복 한국에너지공단 자금융자실장과 김상곤 에스코협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고효율 가전기기를 기증하고, 사회복지관 내 에너지절약을 위한 컨설팅도 실시했다. 19개 가정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조리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전기차에 실어 배송했다.
에스코협회 관계자는 “국가 에너지 절약 정책에 부합하면서도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온기를 나눌 수 있는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에스코 업계와 지역사회 사이를 연결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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