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최신 스마트 모터 보호 계전기 ‘EOCR-ISEM2’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신제품은 모터와 전기 장비를 과전류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기존 모델과 달리 통신, 제어, 자가진단 기능을 갖췄다. EOCR-ISEM2는 전류, 전압, 전력을 1% 오차 범위 내에서 정밀 측정할 수 있다. 보호 범위를 최대 100A까지 확장해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고조파와 서지로 인한 지락전류 오동작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EOCR-ISEM2는 실시간으로 전류와 전압 주파수를 모니터링하며, 여러 통신 프로토콜을 통합해 다양한 설비와 연결할 수 있다.슈나이더일렉트릭의 EOCR 엣지 소프트웨어와 함께 사용할 때, 더욱 강력한 예지 보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안정성과 효율성이 높아진다.

권지웅 슈나이더일렉트릭 파워프로덕트 사업부 본부장은 “EOCR-ISEM2는 단순한 모터 보호를 넘어 설비 운영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설비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향상된 성능과 뛰어난 안정성을 보유한 EOCR-ISEM2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생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최신 스마트 모터 보호 계전기 ‘EOCR-ISEM2’를 출시했다. (c)슈나이더일렉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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