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公 광산안전센터, 위험성 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
안전보건公 강원동부지사 심사…광산 근로자 경영자 연간 3000여명 법정 안전교육 실시
조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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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 00:46 | 최종 수정 2024.12.20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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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국내 유일의 광산안전교육 전문기관인 한국광해광업공단 광산안전센터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이 됐다.
20일 광해광업공단에 따르면 광산안전센터는 지난달 29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에서 심사한 결과,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광산안전센터는 연간 약 3000명의 광산 근로자 및 경영자를 대상으로 법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산안전센터는 안전보건관리규정을 준수하고, 위험성평가 절차에 따라 사전준비, 순회점검을 통한 유해‧위험요인 파악, 위험성 결정 및 감소 대책 수립‧실시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고 개선하는 일련의 관리 체계를 심사해 선정되며, 인정서도 발급된다.
류재홍 한국광해광업공단 광산안전센터 소장은 “센터의 체계적 안전관리 노력을 통해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이뤘다”며 “광산의 안전과 센터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광산안전 전문 교육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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