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을 선도하고 안전 기술을 주도할 ‘UAM안전기술센터’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KCC파크타운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초대 회장으로는 정우식 RE100 기반 UAM 특화 산업단지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 정 회장은 “UAM은 미래 성장 동력이며, 안전, 기술, 운영 표준화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겠다”며 “RE100의 수도라고 할 수 있는 전남에 ‘RE100 기반 UAM 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해 대한민국을 글로벌 UAM 산업 중심지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UAM안전기술센터는 UAM 기체의 안전 인증, 표준화, 산업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며, 글로벌 UAM 안전 기술을 선도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며 국가 성장 동력의 초석이 될 'RE100 기반 UAM 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부회장으로는 김영만 한반도의아침 상임공동대표와 배준 GTL 대표가 선출됐다.
UAM은 최근 친환경 저소음 항공기(eVTOL)를 활용해 도심 내 근거리 이동 및 화물 운송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미래 핵심 교통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창립총회는 정관 제정과 경과 보고, 축사, 임원 선출,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는 △이항진 전 여주시장 △이동현 수원세관장 △이준신 성균관대 교수 △윤성훈 중앙대 교수 △줄리 구(J. Koo) 루체크글로벌 최고경영자 △박장서 가디언 총재 △이현범 전국드론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병윤 한국UAM협회 회장 △김종용 녹색산업경영연구원 원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 가운데 이항진 전 여주시장은 “최근 들어 UAM 산업이 중요해지는 만큼, UAM안전기술센터가 안전하고 신뢰받는 산업 생태계 육성을 선도해 달라”고 했다. 줄리 구 최고경영자는 “미국과 한국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글로벌 기업의 국내 UAM 산업 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3일 서울 여의도 KCC파크타운에서 사단법인 UAM안전기술센터 창립 총회가 열렸다. 이날 선출된 정우식 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발기인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c)UAM안전기술센터
UAM안전기술센터 창립 총회에서 정우식 회장이 취임사를 겸한 인사말을 하고 있다. (c)UAM안전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