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충청남도 홍성군의 수해 복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성군수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진수남 사장 대행과 임직원 및 노동조합원 등 총 38명이 집중호우로 홍성군 지역에 심각한 피해가 있었던 상황에 긴급 구호 활동에 참여해 힘을 보탰고, 홍성군에는 수해복구 지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당시 36℃ 내외로 기온이 올라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직원들이 현장 복구 활동에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이 활동 외에도 에너지 기반시설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정기 봉사활동과 재난 복구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행은 “표창은 우리 공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역사회 복구 지원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 봉사단원들이 수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 지역에서 복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c)한국가스기술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