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3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중소 협력사가 참여한 가운데 방폐물산업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방폐물 산업의 지속 가능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 포상, 2025년 신규 품질관련등급(AQ) 협력사 등록증 수여, 인권경영 서약식 등이 열렸다. 원자력환경공단은 내년 고준위 및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협력사 에닌㈜와 일가정 양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원자력환경공단의 유연근무제, 육아시간제, 육아자율근무제 등 가족친화적 근무제도가 에닌에 정착되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폐물 전담기관으로서 중소 협력사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일가정 양립 등 협력사 직원 복지향상에도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 방폐물산업 동반성장 워크숍. (c)한국원자력환경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