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전국 99개 방제창고 안전 점검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전수조사 실시

한인서 승인 2020.07.28 23:39 의견 0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99개 방제창고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국 어촌계 및 주요 항만에 설치되어 있는 방제기자재 보관 창고(어촌계 방제대응센터 53개소, 전진배치 방제대응센터 46개소)를 대상으로 창고 고박상태 및 화재 예방 상태점검, 비상대응 연락망 게시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장마기간 동안 폭우와 강한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창고의 운영 상태를 사전 점검하고 특히 비탈길 등의 위험지역에서 비위험지역으로의 이동배치 필요성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중 안전위해요소 발견 시 방제창고를 재고박하거나 이동배치를 하는 등 즉각적인 후속조치를 실시함으로써,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창현 해양환경공단 해양방제본부장은 “전국 방제창고 안전점검을 통해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어촌계 방제대응센터 전수조사.(사진=해양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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