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까지 참가신청 시 총 상금 2600만원

한국중부발전·한국수자원공사·국정원·대전시 등 10개 기관,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이상근 승인 2024.06.21 10:22 | 최종 수정 2024.06.21 10:24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중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국가정보원, 대전시를 포함한 충청권 10개 기관이 사이버위협 대응과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청권 소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고, 총 상금은 2600만 원이다.

참가는 발전, 수자원, 스마트시티, 철도, 슈퍼컴 등 다양한 분야의 시나리오를 개인이나 최대 3명의 팀으로 제출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제출 기한은 9월 10일까지다.

심사는 9월 중에 이뤄지고, 최종 수상작은 10월 1일 발표한다. 최우수상에는 대전시장상과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우수상에는 기관장상과 300만 원의 상금이 있다. 시상식은 10월에 ‘2024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열린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이버위협 대응력 강화와 차세대 인재 양성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더 강화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국가정보원과 대전시를 포함한 충청권 10개 기관과 함께 사이버위협 대응과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c)한국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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